Surprise Me!

연두색 번호판 피하려고... 꼼수까지 등장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2-15 1,587 Dailymotion

지난달 1일부터 신규·변경 등록하는 8천만 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에 의무적으로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게 되면서 이를 피하려는 꼼수가 등장하고 있다. <br /> <br />채널A는 세금 혜택을 받는 고가 법인차를 사적으로 타려는 사람들이 연두색 번호판을 꺼리자 수입차 업계에서 다운계약서로 계약하는 방식 등이 성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취재 과정에서 한 딜러는 8,290만 원 짜리 차를 판매하면서 "세금계산서 금액을 8천만 원 아래로 낮춰서 할인을 해드린 걸로 하고, 따로 입금을 해 달라"고 제의했다. <br /> <br />해당 법안은 고가의 수입 차량을 법인으로 구매하는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으나, 이와 같은 꼼수가 등장하면서 도입 취지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꼼수 판매를 막기 위해 불합리한 점은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. <br /> <br />한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행 첫 달인 지난 1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한 공공·민간 법인 승용차는 총 1,661대로 나타났다. <br /> <br />기자 | 정윤주 <br />AI 앵커 | Y-GO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<br /><br />YTN 정윤주 (younj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2151254353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